top of page
Dacsurlap
"나는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순적으로 표현한다."
인간은 모순적이고 삶도 모순적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다면 나의 그림이
모순적이지 않은 것이 오히려 모순이 아닐까 생각했다.
반대되는 두 생각에 대해서 동시에 동의하고 있는 내 마음을 알았을 때,
이러한 모순적인 내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머리로는 동의하지만 가슴으로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머리로는 이론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가슴은 감성적인 것을 원할 수도 있다.
전통적인 것이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촌스럽다고 느낄 수 있고,
그래피티의 자유로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아카데믹한 회화적인 요소를 좋아할 수 있다.
나는 이런 나의 모순적인
면들을 인정하고, 그것을 작업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닥설랍 , Artist DACSURLAP (b.1999)
주요전시
<서울옥션제로베이스V8>
서울옥션 강남센터 2021.5.21 – 5.25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 2021.04.07 -12
<DIRTY CANVAS>
러브컨템포러리아트 2021. 01. 09 – 01. 22
<“이미지 속 본질에 대하여"> 개인전 , 2020
<아시아프 아티스티 특별전 > DDP , 2020
<CLUB THE RAW> 러브커템포러리아트
2021.08.20 - 09.05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