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의 두 번째 브랜드이자 영 아티스트 레이블 “CLUB THE RAW”의
CLUB THE RAW를 개최하여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인 강태구몬, 닥설랍, 진택의 작품을 조망한다. 본 전시는 레이블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플래그십 개념의 전시이다.
"WE MAKE RAW, BUT REAL"와 같은 슬로건 아래 작가들은 날 것의 감각 그대로 독특한 개성의 화풍을 가진 젊은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본 전시를 통해 레이블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버무려지는 세 작가의 현대미술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살펴보자.
강태구몬은 미디어를 통해 접한 인스턴트 이미지를 포착하여 작가 스스로의 기억을 섞은 뒤
개성 있는 형태와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한 이미지로 캔버스 안을 채운다. 낙서처럼 쓰인 작가의 의식화된 표현은 작가의 솔직함이 흠뻑 묻어 직설적이고 감각적이다
닥설랍은 닥설랍 작가는 자신의 사고를 담아내는 추상 회화 작업과 자신이 본 세계를 표현하는 구상 회화, 두갈래로 분리하여 작품세계를 만들어낸다. 작가의 미적 언어들은 페인트와 스프레이로 그려지는 강렬한 선과 어우러진 회화적 질감과 이국적인 색감으로 나타난다. 섬세함과 거침없음이 어우러진 그의 화폭에는 모순에 관한 작가의 촌철살인의 해학이 담겨있다.
진택은 일상에서 받는 다양한 자극들로 인해 방황하는 우리의 심상을 특유의 덤덤한 유머적 시선으로 그려낸다. 현대 사회 속 투영된 인간의 욕망에 관한 통찰에서 비롯된 그의 작업은 광고나 매스컴 속에서 영감을 얻고 작가의 연상을 거쳐 익살스러운 초현실 감각으로 구현된다.
전시 제목 : CLUB THE RAW
작가 : 강태구몬 닥설랍 진택
전시기간 : 2021. 08. 20 (금) - 09. 05 (일) 월요일 휴관
온라인 경매 : 2021. 8. 24 (화) 11:00 AM – 8. 31 (화) 19:00 PM with 플리옥션
관람시간 : 13:00 – 19:00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22-31
주차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가장 가깝습니다
본 "CLUB THE RAW" 전시 작품중 일부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아트 옥션 플랫폼, 플리 옥션에서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기획 러브컨템포러리아트 대표 임규향
어시스턴트 이유진
비주얼 디렉터 NNGC STUDIO 황유진
협력 플리옥션
CLUB THE RAW 는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의 두 번째 브랜드이자 차세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레이블로 2021년 1월 설립되어 세 명의 국내 작가와 함께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RAW” 는 날 것 그대로의 , 가공되지 않은 감각의 의미와 동시에 외부에 동요되지 않고
작가 스스로 작품 세계를 그려나가는 예술가로서의 에티튜드를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는 예술활동을 펼칠것입니다.